[ 제주도]
제주도의 해안도로는 약 250km에 달하며 제주시 해안도로, 애월~하귀간 해안도로, 김녕해안도로, 종달해안도로 등 마을 곳곳에 많은 해안도로가 있다
사실 제주도의 전부가 해안도로로 연결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형성된 해안도로를 따라 차를 타고 천천히 달리면 탁트인 바다는 보는 이의 속마음을 후련하게 만들고 차창안으로 빨려 들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바다내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하고 흥분시킨다
또 해안도로 중간에는 해녀들이 방금 채취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데, 이때 잠깐 차에서 내려 바닷가 돌위에 앉아서 살아서 꿈틀거리는 해산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고 맛도 볼 수도 있다
|
1. 애월구간 코스
구엄리에서 애월 부두로 이어지는 약 10km정도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해안절경과 억새풀이 어우러진 제주도 최고의 해안도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카페들과 최신식 민박시설, 펜션하우스 등이 많이 들어서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인 곳이다 또한 애월에서 한림으로 가다보면 빨간 선인장 열매즙도 입맛을 당긴다
|
2. 고산구간 코스
제주의 최서단에 위치한 차귀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와 한라수호신의 전설이 깃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차귀도와 수월봉을 배경으로 한 노을 비경은 전국 제1의 비경지로 유명하다. 제주의 서쪽끝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에서 시작되는 이 해안도로는 고산리 12번 국도에서 차귀도 선착장 가는 길을 따라 해안으로 1.2km 들어가면 자구내 포구가 나오면서 해안도로가 시작된다
|
3. 김녕구간 코스
김녕~함덕구간을 달리다 보면 여름 한낮, 길가에서 파는 시원한 냉수박도 드라이브에 그 맛을 더한다
|
4. 세화구간 코스
세화시내로 들어가 항 쪽으로 나가면 해안도로에 접어들수 있다.
총구간 12Km로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문주란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을 볼수 있을 뿐 아니라 우도와 성산포가 한눈에 들여다 보이고 하도리 철새도래지를 지날 수 있을 것이다
|
5. 함덕구간 코스
함덕해수욕장과 펜션.콘도.호텔등 숙박시설과 잘 어우러진 조용한 해안도로다..
|
6. 신비의 도로(도깨비 길)
신비의 도로 혹은 도깨비 도로로 불리는 이곳은, 내리막길에 차를 세워두면 아래로 내려가야하는 차가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오르막쪽으로 뒷걸음치는 기이한 곳이다 이는 착시현상으로 주위 환경의 영향에 의해 시각적으로 높게 보이는 것입니다
|
▼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중간중간 내륙 길
▼ 여름목장 모습
▼ 붉게 떠오르는 일출
▼ 제주전역 지도및 드라이브 코스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