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Ride/투어&벙개

[스크랩] 09.8.5 대구-부산

Tz-티지 2009. 8. 7. 11:07

같이 부산 못내려간게 미안했는데...

거래 끝났다고 하기에 대구 토커형네 가게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 했습니다.

부산에서 대구는 2시간 걸린다기에 12시1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형들 오래 기다리시지 않게 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갔습니다.

 

여기는 무슨 대학교 앞에 있는 주유소.

3번 국도 타면 항상 이 주유소에서 주유합니다.

왜냐면... 가격이 저렴하니까요~ㅋㅋㅋ

 

항상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오늘은 사진도 찍을겸 잠시 쉬었습니다.

옆에 무슨 건물도 있던데... 그건 그냥 패스~

 

 

그리고 주유 한번 더 하고...

대구 가는길에 빠지수 없는.... 중앙경찰학교에서 잠시 쉬고...

 

토커형네 가게에 2시간46분 걸렸네요 -_-;;

 

 

좀 힘들더군요. 토커형님과 얘기하는데 뭔가 쎄~한 기분 -_-;;

이 형이 왜 아직도 안와있지? 토커형님과 둘이서 이상하다 생각 하는 와중에...

문자가.... "형 배터리 갈고 출발할께...."  이 문자는 머지 -_-;;;

 

아까 거래 끝났다고 들었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계약금 걸고 내려갔는데... 아무 준비도 안해놨단 말인가...

참 황당하더 군요... 이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듯 싶었습니다.

가격도 올해 나온 호넷900 중 가장 비싸고 내고도 안되고 상태 자신만만하다고 써놓으셨는데... 이건 좀...

 

그리하여~

부산도 구경할겸~ 지인도 만날겸~^^

제가 부산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충주에서 한컷~ ^^;;

충주 지나가는데 구경은 해야죠???

 

여기서 배터리 바꾸고 충천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데 이 샵에 들어가보니 부품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왠지 부산 서면에서 유명하신듯??? ^^;;

 

 

오늘의 주인공.

전 황당하다고 화를 내는데... 본인은 기분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립니다 ^^;;

그래도 이 모습보니 부산까지 내려온게 힘들지 않더군요^^

 

 

바이크 끌고 서울 올라가려다가 서면에 맛집을 동생에게 물어보니...

서면에는 특별한 맛집은 없다고 하더군요 -_-;;

대형 간판 있는 집들만 있다고... 제가 기대한 답변은 이게 아니였는데...

 

아는 지인형님이 회를 사준다고 하시기에 마산으로 간다니

 

얼굴도 볼겸 잠시 들리라고 하더군요.

 

이번에 헬멧 샀다는데... 매우 이쁩니다~

뺐어오고 싶었는데... 힘으로도 안되더군요... ^^;;

 

저희 카페 회원이기도 한 동생과 09 나비헬멧. 그리고 출근용 애마~

 

전 올해는 아라이 포기 하고 수오미로~ ㅋㅋㅋ

이때만 해도 얼른 저녁먹고 서울 복귀할 생각 이였습니다...

실컷 수다 떨다 마산으로 가야하기에 헤어지기전 한컷~

 

 

복귀하는데 구름이 너~무 이뻐서 ^^;;

 

 

이때까지만해도 기분이 매우 좋았음~

 

 

하지만...

다시 배터리 문제 -_-;;; 아 진짜 글은 완전.... 역시 글을 믿은게 잘못이였음.

거래하기전에 확실히 따지라니까....

 

하여간 전기계통 다시 문제...

강제시동도 안걸림 -_-;;;

결국 센터에 전화하고 전 점프케이블과 요 아래에 있는 간식 사가지고 옴...

 

 

진영?에서 마산의 소심이형 만났습니다.

동생들 온다니 저녁 쏜다면서 보자고 하데요~^^;;

몇달만에 보는건지~ 정말 반가웠습니다.

 

 

소심이형이 대리고간 마산의... 무슨 시장이였더라...

하여간 횟집들이 모여 있더군요.

 

왠지 분이기가 거시기 하여...

내일 못나갈거 같다고 회사에 전화하니... 좋은 소리 안나오더군요 -_-;;

 

어쩌겠습니까...  ㅋㅋㅋ

정현이형이 책임져 주겠죠 ㅋㅋㅋ

 

 

정말 몇달만에 본 소심이형

동생들 부산 온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오신 형.

정말 반가웠습니다 ^^

 

 

근데... 여기 스끼다시가... 매우 부족해요 -_-;;

그래도 소심이형 오랜만에 대화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뭐였더라... 전화하고 있는 사이 시키신 회...

맛은 괜찮았는데 서비스가 영 -_-;;

 

그냥 오랜만에 본 소심이형이랑 술마시면서 대화하고~

회는 그냥 안주로...

 

 

여깁니다.

여기... 왠만함 가지 마세요 -_-^

서비스, 스끼다시... 완전 썩어 썩어 ><

거기에 가격은 왜케 비싸 ><

위에 저 사진이 8만원 -_-;;

 

 

정현이형 점프 뜨는중....

하... 이때 정현이형 마음이 얼마나 슬펐을까...

이래서 타지역 거래는 힘들어요...

 

 

자~ 살아나라~~~

 

 

아 이름이 안나왔넹...

 

이 호텔에서 묵으려 했는데 방이 없어서 못 잤네요.

가격도 나쁘지 않고 괜찮았는데... 방이 없다니 -_-;;;

 

결국 옆에 크기는 모텔이지만 호텔의 이름을 달고 있는 곳으로 이동~

거긴 방이 많더군요 ㅋㅋㅋㅋ

 

 

놀러갔을때 잠은 편히 자야함~

그래야 다음날 또 잼있게 놀죠 ^^ ㅎㅎㅎ

출처 : Hornet's Nest
글쓴이 : 남두식/서울 원글보기
메모 : 두식이랑 호넷업어오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