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상/일상

영화 26년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Tz-티지 2012. 11. 26. 14:38

지난 23일 영등포 롯데시네마 26년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2008년 26년 김아중, 류승범등 캐스팅까지 완료된 영화가

어느분의 입김으로 제작무산이 되었을때

일게 한명의 국민으로써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꼭 참여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렇게 기다린 2012년 굿펀딩으로 다시 제작을 계획하였으나 그마져도 여의치않아 포기하던중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청어람 최용배대표님과 이승환님의 쾌척으로 제작두레가 시작되어

결국 이영화는 완성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시사회 후기 시작됩니다..

 시사회 배포용 포스터..일명 백색봉..ㅋㅋ

 

청어람 최용배대표님 

 

 조근현 감독님..

 

 깡배 진배역에 진구님..(전라도 사투리 참 거시기 하게 해붑니다.)

 

 큰아픔을 간직한 김주안역에 배수빈님..

 

그사람의 경호실장, 마실장역에 조덕제님...선그라스 벗는 순간..최고의 환호가..ㅋㅋ

 

마지막 이영화의 히로인 한혜진님은..천천히..ㅋㅋ

 

아무튼 목요일 남영동1985를 시작으로 금요일 26년까지 연달아 암울한 현대사에 대한 영화를 본 입장에서..

한마디만 하자면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두 영화였습니다.

아무튼 기억합시다. 그리고 잊지 맙시다. 남영동 마지막 인터뷰에 나온것처럼 다시 이런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엔딩크레딧에...제이름이..ㅋㅋ

 

마지막..힐링캠프에서..동네 이쁜동생으로 봤던...

하지만 실물은..역사..여배우라는..결론을 내린...한혜진님 사진 올라갑니다.

(실내가 너무 어두워 후보정한거니..딴지걸기.없음!!)

 

 

 

 

 

 

 

 

 

 

그리고 시사회 다녀오신분은..알껀데..

"한혜진님 연기 짱잘해요.."..ㅋㅋ

숙제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