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Ride/정비

호넷900 풀파워 작업 완료 (대략90%)

Tz-티지 2011. 6. 3. 00:01

작년에 청민이가 꼬실때만 해도 과연..할까..싶었는데..

결국엔...호넷.풀파워..완료...아직..파워커맨더 맵 못올렸지만...제로맵으로도..충분한..파워를..보인다는거..

일단 일본에서 올라온 풀파워 교환목록

 

파츠 명칭 ․ 파츠가공

가격

가공

메타에셈블리

₩47,800

불가

머플러

₩32,000 X 2

가능

PGM-FI유닛

₩60,300

가능

인슐레이터

₩1,150 X 4

가능

에어덕트커버 제거

 

가능

드라이브체인 (교환은 불필요)

 

불가

리야스프로켓 (40에서43)

 

불가

 

1. 미터방은 원래 270미터방이였고

 

2. 머플러는 제작년에 업어오자마자 쭉쭉 뚫려있는 요시무라USA트라이오벌로 교환

 

3. PGM-FI 즉 ECU는 파워커맨더 장착했고 배선또한 파워커맨더 장착하면서 몇개 브릿지했고

 

4. 인슐레이터 이베이에서 중고 2만km뛴거 구입..

 

5. 에어덕트커버는 이미 K&N필터 교환하면서 제거..<사진생략...사실.집에서.급하게.하느라.찍은게.없다는..젠장.>

 

6. 드라이브체인 530-114링크로 교환

 

7. 스프라켓 앞뒤 모두 530사이즈로 교환 뒤는 40->43으로 교환

 

 

ㅋㅋ따라서 작업은 완료...ㅋㅋ

 

암튼 하나 하나 시차를 두고 작업하다 보니 한단계씩 느낌이 틀리더군요.

2. 머플러는 전전주가 굉장히 관리 잘한 차를 전주가 머플러 떨어버려 데려오자마자..하느라..그딱..

3. 파워커맨더 장착하면서 배선브릿지하고..법당에서 나오는 순간 뒤에서 누가 밀어주더라는...ㅋㅋ

4. 마지막으로 한 작업인데..해보시면 RPM이 치솟는다는게 어떤거라는걸 아실꺼임..ㅋㅋ

5. 이건 뭐 그닥..모르겠음 그래도 에어필터 갈아주니 쭉쭉 빨려들어가더라는..

6. 체인은 뭐..무겁기만 무거워졌는데 대기어에서 무게를 빼줌.(순정하고 비교해보심..아실꺼임)

7. 대기어 기어비가 올라가니 바이크가 튀는게 뭔질 알수있습니다.ㅋㅋ

 

결론은 내가 사랑하는 바이크의 한계를 보고 싶다면 한번 질러보시길..ㅋㅋ

 

그리고..남은..잔재

 버려진 인슐레이터 프론트휀다, 연료캡등 교환한 순정부품들과 함께 어둠의 박스안으로..ㅋㅋ

<순정머플러는 누군가 달라고해서 그냥 줘버렸음..뭐 머플러구조변경해서 필요도 없고..ㅋㅋ> 

 

그리고 일본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백스텝어댑터..ㅋㅋ

 

 

이넘땀시 리어마스터실린터 볼트를 짤랐다는...이제.돌이킬수 없는 요단강을 건덨다는...

 

어제 주차장에서 보면..생각하니..눈에 보이는거만

핸들쪽에만 150

프론트쪽에 90

리어쪽에 200

 

태우형이나 지환이형한테 비하면 새발의 발톱정도지만..

이거 진짜 돌이킬수 없는 요단강이라는...

관리잘해서 10년뒤에 아들래미한테 넘겨줘야지..ㅋㅋ